5월 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2일 간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진행

‘강동구-원주시 친선결연 협약’ 기념, 9개 시군 참여 90여 개 품목 판매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이명순 본부장)는 5월 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이틀간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수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은 지난 5월 27일(월) 체결된 ‘강동구-원주시 친선결연 협약’을 기념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강원푸드마켓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특판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9개 시군 24개 업체가 참가하고, 90여 개의 농수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깨끗하고 품질 좋기로 유명한 강원 청정 한우, 신선 농산물, 장류, 기름류 등 가공품이며, 시중가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다래주스 슬러시, 떡볶이, 쌀국수 등 다양한 즉석식품도 강동구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순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장은 “이번 강동구 강원특별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내 시군, 도민회, 강원푸드마켓 등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청정 농수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추석, 설 명절 등 매년 서울 지자체 등과 함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구로구, 마포구, 서대문구, 종로구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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