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SK나이츠가 KBLdp 2024~2025시즌 보수 조정을 신청했던 안영준과 계약을 체결했다.

SK는 안영준과 추가 협상을 통해 9일 총액 5억원(연봉 3.8억원, 인센티브 1.2억원)에 보수 계약을 체결했다. 안영준은 지난시즌 전역 후 팀에 합류해 31경기를 뛰며 경기당 평균 12.4점, 4.9리바운드, 2어시스트, 1.4스틸, 경기당 3점슛 1.9개, 3점슛 성공률 37%를 기록했다.

SK는 안영준과의 보수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2024~2025시즌 국내선수 15명과 보수총액 29억원에 등록을 마쳐 샐러리캡 100%를 소진하게 됐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