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인제군이 주민정보화 교육으로 정보격차 해소에 나선다.
군은 정보화교육 6개 강좌에 수강생 84명을 모집, 지난 7월 29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강좌는 △돈이 되는 블로그 배우기와 자격증 과정인 △컴퓨터활용능력 2급 △ITQ한글 △ITQ파워포인트 △ITQ엑셀 등을 운영한다.
특히, 돈이 되는 블로그 배우기 과정은 주민들의 호응 속 지난 7월 강좌에 이어 8월에도 운영된다. 블로그 운영 기초와 포스팅, 상위노출 노하우 등 강의를 통해 다변하는 마케팅 수요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청은 인제군민 중 성인이라면 누구나 인제군평생학습홈페이지(네이버 폼)를 통해 가능하고, 수강인원은 돈이 되는 블로그 배우기 과정은 인제, 기린 강좌로 나눠 각각 12명, 나머지 자격증 강좌는 각각 15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로, 자격증 과정은 시간당 1,250원의 교육비가 발생하지만 이는 수료 시 전액 환급된다. 교육일정은 과정별로 상이하며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인제 친환경미생물센터와 기린 국민체육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강희숙 문화교육과장은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누구에게나 열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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