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오뚜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6%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8592억원으로 0.6%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23억원으로 0.4%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7428억원으로 1.9% 늘었고, 영업이익은 1348억원으로 3.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08억원으로 13.5% 늘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상반기 라면, 가정간편식(HMR), 소스·드레싱류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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