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박경호 기자] 이준이 씨앤블루 정용화를 소환했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짠남자’ 제작발표회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종국, 장도연, 이준, 임우일, 이승훈, 박영진, 노승욱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짠남자’에 초대하고 싶은 ‘흥청이’에 대한 질문에 이준은 정용화를 언급하며 “집을 몇 번 가봤는데 화려하더라. 아이템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영진은 “김준호는 3명이 밥 먹으면 메뉴를 4개 이상 시킨다. 저희는 인당 1개씩 주문하는 것도 찜찜한데 그분이 정신을 차리면 좋겠다”며 초대하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짠남자’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