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안전한 원주시 만들기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한국가스공사 강원본부에서 ‘을지연습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드론 공격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36사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한국가스공사 등 민, 관, 군, 경, 소방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폭발상황속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 교통통제, 폭발물 처리 및 화생방 신속 대응, 기동타격대 운용 등 통합방위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실제 훈련 전 각 유관기관들은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협조 토의, 재난안전망 채널 확보, 현장 응급 진료소 및 최기 지구대 운영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원주 만들기를 위해 튼튼한 협업구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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