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소상공인 추석경제 활력 불어 넣는다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해남군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30일까지 해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1인당 구입한도는 70만원으로, 지류형과 카드형 모두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35개 판매대행기관(농협, 신협, 축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수협)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드상품권은 판매대행기관에서 발급한 후 지역상품권 앱(착, chak)을 통해 구매(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남사랑카드 또는 QR상품권 결제시 캐시백 행사도 지속한다.

상품권 가맹점에서 카드나 QR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이용자에게 결제액의 5%를 되돌려 준다.

카드상품권 이용자는 구매시 10% 할인을 받고 결제시 5% 캐시백이 추가 적립이 되어 15% 할인 효과가 발생하는 셈이다.

해남군 경제산업과 김라영 팀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추석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고 온가족과 친지분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데 해남사랑상품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애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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