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정시현이 뮤지컬에 이어 드라마까지 섭렵했다.

정시현은 오는 12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 캐스팅 소식에 이어 숏폼 드라마 ‘대표님의 파트너’의 주연으로 대중들을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시현의 첫 주연작인 드라마 ‘대표님의 파트너’는 낯선 상대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이 대표와 비서로 조우하게 된 가운데, 서로에게 끌리지만 관계 정리 없이 스킨십과 묘한 기류만 흐르게 되는 두 사람의 관계를 그려낸 로맨스 장르물이다.

극 중 대표인 강현우 역을 맡은 정시현은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 카리스마 넘치는 대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한수아(이예린 분)에게 스윗한 면모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하는 등 팔색조 매력을 펼쳐 보였다.

또한 정시현은 최근 뮤지컬 데뷔 소식도 전하며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오는 12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에서 연하남 영수 역을 맡은 정시현은 박지연, 박진주, 이봄소리, 송원근, 전성우, 이재환 등 많은 뮤지컬 스타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시현이 출연한 드라마 ‘대표님의 파트너’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로(Vigloo)’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뮤지컬 데뷔작 ‘고스트 베이커리’는 28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 두산아트센터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정시현은 훈훈한 외모에 연기력은 물론 노래 실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배우답게 플랫폼과 극장을 넘나들면서 바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