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6일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 KB증권 연수원에서 ‘2024년도 시·군체육회 임직원 세미나 및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을 가졌다.

교육에는 70명의 시·군체육회 임직원과 3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참석했는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시군체육회 임직원과 생활체육지도자의 교육일정을 구분해 대상별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군체육회 임직원 세미나는 회원단체 간 소통을 통해 올바른 체육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모성보호를 중심으로 살펴본 최신 노무관리 사례분석 △체육행정가 스포츠안전 기본 과정 △보조사업자 부정수급의 이해 순으로 구성됐다.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은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관리법 △뉴스포츠 분야 실기지도 △숏폼 영상제작 과정 등 은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강의로 진행됐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이번 세미나가 여러분 모두에게 값진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경기도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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