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와 관내 농축협은 12월 9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10kg 쌀 450포(1천5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NH농협은행 전성열 홍천군지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는 이날 쌀 기부와 함께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홍천군지부 관계자는 “쌀소비 촉진과 더불어 취약계층에 쌀을 나누고,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후원해 주신 쌀은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한 끼의 밥이자, 큰 사랑이다”라며, “성금 또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저소득층과 어려운 가정 4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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