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이마트가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한우, 과일, 와인, 논알콜 음료 등을 할인 판매한다. 한우 등심과 채끝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하며, 준비 물량은 약 30톤이다. 딸기(장희, 금실, 킹스베리 등)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금실딸기는 정상가 16800원에서 1만3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마트 키친델리는 ‘BBQ 홈파티팩’을 2천 원 할인한 1만798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훈제 삼겹살, 닭다리, 새우튀김 등을 포함해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와인은 20여 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한다. ‘그란 메달라 카베르네 소비뇽’은 4만5000원, 프랑스 샴페인 ‘도르 브뤼’는 4만9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논알콜 하이볼 ‘젠 하이볼 향 0.0’도 출시했으며,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베이커리에서는 ‘몰티즈 딸기 롤케이크’를 9980원, ‘피스타치오 딸기 케이크’와 ‘리트리버 부쉬드노엘’을 각각 1만9980원과 1만798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도 22일까지 미국산 초이스 살치살과 ‘도레도레 무지개 케이크’를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gyuri@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