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리스닝 파티와 버스킹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안신애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 새 EP ‘Dear LIFE(디어 라이프)’ 발매를 기념해 매거진 빌보드코리아가 주최하는 리스닝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리스닝 파티에서는 타이틀곡 ‘South to the West(사우스 투 더 웨스트)’의 첫 라이브 무대가 진행된다. 안신애는 라이브 무대와 더불어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컴백 당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버스킹 투어 개최 소식도 전해졌다. 안신애는 ‘South to the West’라는 콘셉트에 맞춰 17일 오후 7시 부산, 18일 오후 3시 제주, 20일 오후 2시 평창,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서 소통할 계획이다.
2014년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한 안신애는 피처링, OST, 프로젝트 앨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화사, 헤이즈, 성시경, 박정현, 이하이, 태연, SOLE, 김세정 등과 협업을 진행,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각종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안신애. 지난해 7월 공개한 싱글 ‘Dear City(디어 시티)’ 이후 약 6개월 만에 돌아오는 ‘가수’ 안신애의 신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신애의 새 EP ‘Dear LIFE’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