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집밥 백선생\' 25일 계란 편 방송 장면(07)
윤박. 제공 | tvN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송재림과 윤박이 tvN ‘집밥 백선생’에 완벽적응했다.

2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에는 새롭게 가세한 배우 송재림과 윤박이 출연한다.

녹화에서 송재림과 윤박은 ‘집밥 백선생’에 출연하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송재림은 “평소 여동생한테 요리를 얻어먹었는데, 결혼 적령기에 돌입 한만큼 앞으로는 내가 직접 해보고 싶다. 내 로망은 요리 잘하는 남자”라고 밝혔다.

윤박은 “집에서 아빠가 맛있는 요리를 많이 해주시는데, 막상 내가 해드리면 항상 맛없다고 타박한다. 아빠를 이기고 싶은 마음도 있고, 또 내 인생의 목표가 좋은 아빠와 좋은 남편이 되는 것이라, 본격적으로 신랑수업을 하러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신랑 수업은 나한테 배워야쥬. 많이 배워서 꼭 장가 잘 가유”라고 답했다.

송재림과 윤박은 기본적인 ‘계란프라이 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요리 수업에 돌입했다. 처음에는 서툴던 두사람은 요리가 진행될수록 준비된 요리 상식과 실력을 선보이며 완벽하게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달걀 하나로 하루 세 끼 식사를 완전히 정복할 레시피를 전수받은 송재림은 “너무나 꿈에 그리던 생산적인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계란 하나로도 집에서 호텔 요리가 가능하더라. 고급스러운 요리를 배울 수 있어서 의욕이 마구 올라간다”고 첫방송 녹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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