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 출마를 결정한 가운데 이준석이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준석 전 위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버드 졸업장을 공개해 예비후보 등록 준비를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준석 전 위원은 "외국학위는 전산화도 잘 안되어 있고 떼기도 쉽지 않은데다가, 어딘가 제출할 때마다 번역/공증 절차를 거쳐야 돼서 번거롭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 전 위원은 "이제 여기다가 전과 기록 증명에 관한 제출서만 분비하면 된다"며 "예비후도 등록 가능"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준석 전 위원은 "타진요가 그러헥 보고 싶어 하던 이준석의 졸업증명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이준석 전 위원은 "11년간 살았던 노원병에서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혔다"며 "24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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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준석 전 위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