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수원이 시작은 호탕한 웃음을 연기하려 했지만 슬픈 웃음을 연기했다.


17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웃음으로 발성 연습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수원은 두 손을 벌리며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하지만 웃는 모습이 어딘가 어색해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심희섭은 "어딘지 웃는 모습이 슬퍼 보였다"며 장수원의 발연기를 지적했고, 이에 박신양 역시 동의했다.


한편, tvN '배우학교'는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 7인 이원종,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