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학교' 학생들이 눈물 연기 수업을 받았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에서는 배우 하연주가 새롭게 합류, 첫 번째 수업으로 우는 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장장 3시간 동안 우는 연습을 해야 했고, 이원종이 가장 먼저 눈물을 흘렸다. 이후 학생들은 모두 자신의 슬픔과 마주하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하지만 장수원은 모든 학생들이 눈물을 흘리는 동안 혼자 몰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신양은 장수원에게 "힘들어도 끌어내야 한다. 수원이가 슬픔을 떠올리는 게 부족한 거 같다"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장수원은 박신양의 도움으로 눈물을 흘리는데 성공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