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박예진과 박희순 부부가 혼인신고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예진과 박희순 부부는 지난 23일 서울 이태원 모처에서 혼인신고 1주년을 기념하는 작은 파티를 열었다. 이는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생략한 채 혼인신고를 올렸기 때문에 이번 행사는 공식적인 결혼이나 다름없었다.


이날 파티에는 두 사람과 절친한 리쌍의 길, 가수 제시, 장나라, 배우 조여정 등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혼인신고 1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제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박예진의 모습은 여신의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박예진은 화이트 슬립 드레스와 화관으로 이날의 주인공 다운 매력을 뽐냈다.


반면 셔츠에 쇼트 팬츠로 의상을 매치한 박예진의 실랑 박희순은 서프펜더를 착용함으로써 일상적이면서 멋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1년부터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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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