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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2002년 락밴드 99앵거(99anger)로 데뷔한 후, ‘거스 베네볼렌트(Gus Benevolent)’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해 오던 거스가 ‘거스 베네볼렌트(Gus Benevolent)’에서 ‘거스(GUS)’로 이름을 변경하여, 첫 번째 싱글앨범 ‘Next To Me’를 27일 수요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Next to Me’는 ‘내 옆에’라는 뜻으로 그동안 ‘거스’ 본인이 음악을 하며 느꼈던 감정을 고스란히 곡에 담았다. 좌절과 실패를 경험했지만 그때마다 신뢰, 믿음 그리고 조건 없는 사랑으로 묵묵히 믿어주고 항상 옆에 있어줬던 연인 그리고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라는 게 거스의 설명이다.

‘Next To Me’는 몽구스 출신 슈샤드(Suchard)가 프로듀서를 담당하였고, 직접 연주에서부터 편곡 및 믹싱까지 관여하여, 보다 나은 사운드와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또한 회화작가 ‘고판이’는 자켓커버 및 뮤직비디오 연출을 담당해 차별화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제공 | 블렌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