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사회적 편견으로 취업이 힘든 전과자들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한 레스토랑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랑스 레스토랑 에드윈스에 대해 소개했다.


에드윈스는 전과자 200명을 직원으로 고용하고 있다.


각 직원들은 저마다 특별한 사연을 지니고 있었고 사장 브랜든 크로스토스키는 각 개인마다 6개월간 돌아가며 일을 가르쳐준 후 을 배운 전과자들의 90%이상을 레스토랑 정직원으로 고용했다.


브랜든은 "나도 한 때 방황했던 10대 시절이 있었다"며 "그 때 지금의 멘토가 된 주방장을 만났다. 그에게 받은 도움을 나도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에드윈스는 직원 전용 기숙사를 제공하며 철없던 10대 때 범죄를 저지른 아이들이 계속해서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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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