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가 아름다운 미모로 밀라노를 사로잡았다.


수지는 지난 22일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이어 23일 명품 브랜드 '펜디(FENDI)'의 2017~2018 F/W 밀라노 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지는 자신의 SNS에 패션위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펜디' 공식 사이트와 패션 매거진 '보그' SNS 계정에도 수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이번 '펜디'의 메인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피치 컬러의 프릴 장식과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수지의 청순함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수지는 굵은 웨이브 머리를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고 시스루 뱅을 한 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을 포인트를 줘 인형 같은 비주얼을 강조했다.


"풀 착장은 이런 모습…오른쪽으로 봐도 예쁜 수지"


"왼쪽으로 봐도 청순한 수지"


"셀럽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수지"


한편, 수지는 오는 28일 박원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싱글 '기다리지 말아요'를 발표한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수지, '보그', '펜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