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배우 오연서와 김민석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이를 전면 부인했다.


2일 오연서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 김민석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오연서와 김민석이 한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앞서 오연서는 지난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오자룡이 간다' 등을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오연서는 최근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에서 박해진과 함께 주연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5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민석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SBS 드라마 '피고인'에 출연해 내실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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