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추자현이 모처럼 한국의 안방극장에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10일 첫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은 중국인 남편과 살고 있는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우효광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지만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혼인신고 먼저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중국의 보편적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에 혼인신고를 한 추자현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결혼식을 아직 올리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억대 출연료에 대해서도 속시원히 밝혔다. 추자현은 “회 당 억대 출연료를 받은 적이 있지만 모든 작품마다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은 셀러브리티 부부가 출연해 남녀의 차이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추자현 부부외에도 이재명 성남시장 부부, 방송인 김수용 부부 등이 출연한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