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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매직팀의 장신 최준용(가운데)와 오세근이 드림팀의 단신 김시래와 두경민의 수비를 피해 팔을 뻗고 패스를 하고 있다. 2018. 1. 14.
잠실학생체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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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매직팀의 장신 최준용(가운데)와 오세근이 드림팀의 단신 김시래와 두경민의 수비를 피해 팔을 뻗고 패스를 하고 있다. 2018. 1. 14.
잠실학생체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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