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우 하지영의 절약 비법이 눈길을 끈다.

하지영은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절약 비법을 공개했다. '헌옷 보기를 황금같이 하라'라는 주제로 하지영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하지영은 "주변에 사이즈가 비슷한 분들을 주변에 파악해 놓는다"며 박경림과 안선영을 꼽았다. 하지영은 "두 사람이 나와 사이즈가 비슷하다"며 "그 분들의 옷 내놓는 기간이 있다. 대청소, 분기별, 집안 행사 때 옷을 쌓아놓고 내놓는다. 후배들에게 가져가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선영과 박경림에게 물려받은 옷을 소개했다. 하지영은 "내가 직접 가져온 거다. 준비했다가 제일 먼저 가야 한다"며 "왜냐하면 박슬기가 먼저 와서 받아간다"라고 웃었다.

한편, 하지영은 "안선영은 화려하고 섹시한 스타일 많고, 박경림은 심플한 것이 많다"며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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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1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