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30kg를 감량해 몰라보게 달라져 화제인 가운데 그가 밝힌 다이어트 팁이 주목받고 있다.
홍지민은 지난 23일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드림걸즈'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던 당시 의상과 같은 옷을 입고 현재의 모습과 비교했다.
두 사진 속 홍지민은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약 30kg의 차이가 있을 뿐이었다. 불과 석달 전만해도 홍지민은 기존의 모습을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 1월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홍지민은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3개월이 지난 현재 그는 자신과 약속을 지켰다. 그는 지난해 11월 둘째 출산 후인 108일 만에 25kg을 감량했고, 현재는 30kg에 가까이 뺄 정도에 이르렀다.
특히 홍지민은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에 대해 묻는 SNS 팔로워에게 "칼로리 계선해서 먹기, 핑거루트 먹기, 러닝머신 스피드 5.5에 놓고 30분 이상 걷기, 금주"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홍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