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샤크라 출신 방송인 황보가 세월을 거스르는 듯한 외모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황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날씨와 어울리는 사진투척 작년에 사이판에서 찍은 건데 쑥스러워 못 올렸는데 시간 지나 용기 내봄. 어차피 얼굴 안 보이니까 안 보인다고 나 아닌 사진 올린 거 아님. 포토가 좋아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을 가린 채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있는 황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릿빛 피부와 완벽한 비키니 몸매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들 속에서도 황보는 초동안 미모와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한편, 황보는 지난 19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걸크러시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날 황보는 "내가 담배 피우게 생겼는데 안 피운다. 끊은 거 아니다. 안 피운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영철은 "황보는 술도 안 마신다. 입만 까진 애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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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황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