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배우 이장우와 유이가 드라마에서 재회할 수 있을까.


4일 한 매체는 "이장우와 유이가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후속 '아름다운 내 편'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이고,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이들이 '아름다운 내 편'의 출연을 확정 지으면,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MC 하차 이후 5년여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내 편'은 한 여자가 키워준 부모가 친부모가 아니란 사실과 그 부모가 살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모든 걸 잃고 진실을 밝히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 1월 제대 후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작품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유이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주말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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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최승섭 김도훈 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