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이민정이 우아함을 드러냈다.


'퍼스트룩'은 2년 만에 새 작품 '운명과 분노'로 돌아올 예정인 이민정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민정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하고 시크한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배우로서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기 전 마음가짐과 새 작품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이제는 주체적인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어 선택했다는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는 야망과 욕망이라는 감정을 그대로 드러낼 예정이라고.


또한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는 캐릭터에 대한 연구와 함께 체력관리,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정만의 스타일까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19일 발행되는 '퍼스트룩' 159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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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퍼스트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