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아이돌룸' 그룹 아이즈원의 장원영이 최장신에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아이즈원이 데뷔 첫 예능 출격에 나섰다.


정형돈은 "야부키 나코의 신장이 150cm"라고 언급했다. 이에 멤버들은 술렁였고, 신장 측정기가 등장했다. 나코의 신장 측정에 앞서 장원영과 안유진이 최장신을 가리기 위해 측정기에 올랐다. 장원영과 안유진은 "자신이 최장신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먼저 측정한 안유진의 키는 168.6cm였고, 장원영은 169.2cm로 나와 아이즈원 공식 최장신에 등극했다. 이어 돈희콘희는 나코의 키를 150cm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149.9cm로 측정됐다.


한편,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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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