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컬투쇼' 데프콘이 앨범 발매 뒷이야기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정형돈과 데프콘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신곡 '네가 듣고 싶은 말'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정형돈은 "데프콘이 기독교 신자로서 점을 보고 왔다. 올해는 다른 일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점괘를 받아서 앨범을 안 내다가 결국 연말에 내게 됐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데프콘은 "교회를 다니지만 점 보는 걸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라이브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두 번째 라이브라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다. 가사를 보고 하려고 한다. 박자도 조금 놓칠 수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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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파워FM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