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그룹 아이즈원 장원영이 때아닌 인성 논란에 홍역을 겪었다.


최근 트위터에서는 장원영이 자신의 인맥을 이용해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백스테이지에 가족과 지인들을 데려와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했다고 주장하는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리트윗'을 통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기 시작했고, 장원영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지만 이는 근거 없는 이야기로 확인됐다. 같은 시간 찍힌 사진에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대기석에 앉아 무대를 보고 있는 장원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최초 글 작성자는 "모 그룹의 특정 멤버를 근거 없이 언급해 선동하는 글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여성이 장원영이라는 근거는 없다. 반성하고 있다"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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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