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동상이몽2' 윤상현이 메이비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이 임신 후 제대로 쇼핑을 못해 본 메이비를 위해 옷을 선물했다.


이날 윤상현은 "당신도 예쁜 옷 입고 싶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메이비는 "입고 싶다"면서 "예전에는 스키니진을 그렇게 잘 입었는데 이젠 스키니진 입고 애들 몇 번 안으면 발에 피가 안 통한다"고 웃었다.


윤상현이 마음 아파하자 메이비는 "오빠도 옷 잘 안 사 입어서 옷 없잖아"라고 말했다. 윤상현은 "나는 좋은 퀄리티 옷을 오래 입자는 주위"라며 웃었고, 이어 "내가 옷 준비해놨으니까 입고 나와봐라"고 말했다.


메이비는 옷방에 가득한 알록달록한 옷을 보고 기뻐했다. 옷을 갈아입고 나온 메이비를 본 윤상형은 "하이디 같다", "예쁘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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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