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데뷔 전 첫 일본 팬미팅을 위해 지난 금요일 일본으로 향했던 지진석이 12일 일본에서 열린 첫 팬미팅 전좌석 매진 시키며 성공리에 마쳤다 .

본격적인 데뷔 전 진행된 일본 첫 팬미팅의 전 좌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성황속에 질의응답시간은 물론 라이브 공연을 함께 선보여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 고막남친 다운 가창력과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낸 지진석은 특히 일본 영화와 드라마의 명대사를 일본어로 재현해내는 등 일본 현지에 대한 질문 그리고 자신에 대한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며 일본 팬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등 성공적인 일본 첫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소속사인 블랙와이뮤직 측은 “신인임에도 본격적인 데뷔 전부터 해외팬미팅을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인데 전좌석 매진과 함께 많은 일본 팬분들이 지진석을 반겨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좀 더 주기적으로 팬미팅을 주도해 일본 시장에서도 더 많은 분들이 지진석을 알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본격적인 데뷔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 진입과 브이라이브를 통한 팬들과의 케미,일본 팬 미팅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지진석은 곧 첫 데뷔 싱글을 준비 중에 있으며 5월 중 발매를목표로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블랙와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