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앙투안 그리즈만(28)이 바르셀로나(스페인)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리즈만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그리즈만은 바이아웃 금액인 1억 2000만 유로(약 1594억원)의 이적료를 일시불로 지불한 바르셀로나에 짐을 풀었다. 그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8억 유로(약 1조 62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걸어 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 거액의 바이아웃 금액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지불하겠다는 의사까지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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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