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농부
롤링힐스 호텔의 아기농부 체험 패키지 마이리틀파머.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경기도 화성에 있어 극성수기에 아무리 막혀도 1~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수도권 리조트형 호텔 ‘롤링힐스 호텔’은 8월 30일까지 여름 방학 맞이 동물 먹이주기, 농작물 수확하기 등 아이들이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마이 리틀 파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어린이 투숙객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하고,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섯가지 색깔의 방울 토마토를 수확하며 신선한 토마토를 마음껏 맛 볼 수 있는 ‘오색 토마토 수확하기’, 직접 건초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아기염소 먹이주기’, ‘물풍선 놀이’, ‘모래 놀이’, ‘블록 놀이’ 등 체험장 내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품은 편안한 객실에서 1박과 함께 야외 정원이 바라보이는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음 날 아침 피트니스 이용 및 호텔 조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롤링힐스 피크닉 매트를 기브웨이로 제공해 50여종의 나무와 식물들로 조성된 호텔 정원은 물론, 인근으로 나들이를 나설 때 활용 할 수도 있다. 가격은 26만4000원부터.

demor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