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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현 감독(왼쪽)과 배우 송강호(가운데), 박해일이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나랏말싸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을 마친 뒤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는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8년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이 주연을 맡았으며 얼마전 생을 마감한 전미선의 유작이다. 2019. 7. 15.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