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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4일 이재명 지사 집무실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대회 2연패를 다짐했다..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4일 이재명 지사 집무실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경기도는 28개 종목에 선수 590명을 비롯해 임원 및 관계자 270명 등 총860명이 참가하는데, 지난해 전라북도 익산 대회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정정당당하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길 바라며 경기도가 추구하고 있는 ‘공정’의 가치를 대회장 곳곳에서 경기를 통해 보여 달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오완석 도장애인 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2연패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만큼 대회종료일까지 아름다운 완주를 선수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