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전 문희준(왼쪽)과 다이어트 성공 후 문희준.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쥬비스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가수 문희준이 17㎏을 감량하고 전성기 시절 비주얼을 되찾았다.

문희준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내 소율과 딸 잼잼이(문희율)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문희준은 따뜻하고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도 보여줘 화제가 됐다. 문희준은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38번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해 가요계 ‘요요의 아이콘’이라는 불명예까지 안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85㎏에서 68㎏까자 17㎏을 감량하고 H.O.T 시절 아이돌 외모를 되찾아 이목을 끌었다.

게다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7개월이나 요요가 오지 않고 65㎏을 유지해 또 다시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 네티즌들은 문희준의 다이어트법을 궁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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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문희준이 작년 11월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언급한 것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문희준은 “요요가 반복되고 실패가 거듭되면서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고 굶는 등의 극단적인 방법만 더 찾게 됐다. 그럴수록 살은 빠지지 않고, 영양소 공급이 안되는 굶는 다이어트로 항상 어지럽고 기운 없는 일상이 반복되기만 했다. 혼자가 아닌 제대로 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살을 빼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문희준, 노유민처럼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로 거듭나길”, “7개월 동안 유지했으면 정말 다이어트 성공이다”, “문희준 이제 요요는 그만”이라며 그의 다이어트 성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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