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강소라(30)가 두달만에 단발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마치 영화 '써니' 시절처럼 발랄하고 건강해보이는 모습이었다.


강소라는 9일 자신의 SNS에 "한글날 단발 자른 기념"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자택으로 보이는 집 안 소파에 앉은 모습으로 그의 뒤에 연 회색 커튼 창으로 햇별이 쏟아졌고, 가로로 쌓아올린 책이 눈길을 끌었다.


몬스테라 등 화분까지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 속에 강소라의 미소도 한층 온화해보였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8월29일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깜짝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해 KBS2 드라마 ‘드림하이2’, tvN ‘미생’ , 영화 ‘써니’, ‘해치지 않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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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강소라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