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전처 구혜선과 이혼소송을 마무리한 뒤 휴식기를 가져온 배우 안재현이 모처럼 프로필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안재현은 5일 자신의 SNS에 익살스런 이모티콘과 함께 연속 촬영된 6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얀 티셔츠에 심플한 팔찌만 착용한 모습이었다.


한눈에 봐도 말라보이는 얼굴과 눈매가 돋보이는 샤기컷이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앞서 지난달 1일에도 부쩍 말라보이는 근황 컷으로 걱정을 샀다.


한편 안재현은 파경이 알려진지 1년여만인 지난 7월 배우 구혜선과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두 사람은 KBS2'블러드'를 촬영하다 사랑에 빠져 2016년5월 결혼했으나 3년여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의 진실공방이 이어지며 진흙탕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안재현은 이혼 소식이 알려지며 tvN'신서유기'에서 하차했으며, 올해 1월 종영한 MBC'하자있는 인간들'을 끝으로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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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안재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