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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후 방명록에 이같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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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유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과 현충원 찾았다. 그는 현충탑에 헌화·분향을 하고 묵념을 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참배엔 정 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 19명과, 유 실장 및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 7명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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