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_2], 따뜻하고 특별한 겨울나기 제안
프라이빗하게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온천. 제공|소노호텔&리조트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본격적인 한파와 폭설이 시작된 탓에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곳을 찾게되는 1월. 국내 유수 호텔들이 소복이 쌓인 눈을 감상하며 추위 속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나기를 제안한다.

소노호텔&리조트의 소노벨 청송과 델피노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깊어지는 겨울의 절정을 느끼며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을 선보인다. 이들 온천은 대한민국 명산인 주왕산과 설악산 인근에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 산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소노벨 청송 노천탕 ‘솔샘온천’은 숲 속의 개인 정원에 들어와 있는 듯 프라이빗하게 고즈넉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한적한 야간에 소복이 내려앉은 눈밭을 가로질러 피어오르는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노벨 청송 내 손꼽히는 야경 명소인 야외 온천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밤 하늘에 수놓은 별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겨울을 즐길 수 있다.

델피노는 소노호텔&리조트 최초의 온천리조트로 온천과 함께 설악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펼쳐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델피노의 온천수는 지하 500m에서 용출된 알카리성(PH 8.9~9.1) 온천수다. 각종 무기질이 포함된 온천수가 피부 미용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소노벨 청송과 델피노 인근에는 부담 없이 오르내릴 수 있는 트래킹 코스가 잘 마련돼 있어 가벼운 산행과 함께 여유롭게 온천욕까지 할 수 있다. 원만한 산책로와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겨울 자연을 벗 삼아 가볍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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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 서울 전경. 제공|메이필드호텔 서울

서울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다양한 헬스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해주는 ‘웰니스 포레스트’를 선보인다.

요가·명상 전문 ‘라이프 앤 모어’의 공인 강사들이 인요가와 싱잉볼을 소규모 클래스로 관리해주며 스파 전문가들이 얼굴 또는 전신 중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한다. 아름다움을 가꾸는 동시에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주는 셈이다. 사우나를 통해 노곤한 몸을 녹이거나 활기찬 수영으로 아침을 맞을 수도 있다. 피로를 푼 뒤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가 제공하는 신선한 조식을 룸서비스로 맛보면 금상첨화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홍보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최근 힐링과 치유, 회복 등 안전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며 “심신의 건강과 여행의 추억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해를 활기차게 출발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ertai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