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로맨스_윤산+강태우, 훈훈한 투샷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반전 브로맨스의 주인공인 핫샷 윤산과 강태우가 진한 우정으로 훈훈함을 안긴다.

열여섯 요즘애들의 가슴 뛰는 비밀고백을 담은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 (극본 여송은 고병우/연출 이태경/제작 라라미디어) 측이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윤산과 강태우의 진한 우정이 돋보이는 10회 방송분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노빠꾸 로맨스’는 잠든 사이 생애 첫 고백을 받은 열여섯 모쏠 한소담(이다연 분)이 슈퍼인싸 채보나(우아! 나나 분)와 함께 고백남 후보 박지후(핫샷 윤산 분), 정한결(동키즈 재찬 분), 주인혁(강태우 분) 중 고백남을 찾아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밝혀지는 열여섯들의 비밀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

공개된 스틸 속 윤산과 강태우는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학교 복도에서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완벽한 ‘갓벽 비주얼’ 윤산과 ‘허당 츤데레’ 강태우 콤비의 훈훈한 장면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 마지막 회인 10회까지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이 끊이지 않는다.

윤산과 강태우는 유도부 단짝으로 그동안 ‘웹드계 비주얼 콤비’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학교든, PC방이든, 늘 함께 다니며 때로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때로는 액션의 에너지를 선사했다. 브로맨스를 보이며 완벽한 호흡의 듀오였지만, 이다연의 ‘고백남 후보’로 갈등이 빚어지는 것처럼 보였던 두 사람. 알고 보니 강태우의 마음은 이다연이 아닌 윤산을 향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깜짝 반전이 일어났다. 이 가운데 윤산과 강태우는 학교에서 예전처럼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10년간 쌓아온 진한 우정의 최대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브로맨스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노빠꾸 로맨스’ 측은 “오늘 공개되는 최종화에서는 아찔하고 버라이어티했던 열여섯 첫사랑들이 각자 새로운 시작과 뭉클한 끝을 맞이한다. 어떤 첫사랑이 풋풋한 시작을 맞이할지, 또 열여섯 주인공들이 첫사랑의 마무리를 어떻게 지을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노빠꾸 로맨스’는 매주 화, 수 오후 6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되며, 매주 화 오후 8시 유튜브를 통해서 방송된다. 마지막 회인 10회는 13일 오후 6시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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