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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안테모사’. 제공|공연창작소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 ‘안테모사’가 다시 보고싶은 창작산실 공연으로 선정돼 네이버 TV 후원 라이브로 공연된다.

2019년 12월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났던 뮤지컬 ‘안테모사’는 첫 공연 이후 CGV에서 상영돼 전국에서 관객을 만났다.

첫 공연 이후 뮤지컬 ‘안테모사’는 오는 2월 22일 네이버 TV 후원 라이브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CGV에서 상영했던 영상을 리마스터링해 생생한 화면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창작소가 제작한 뮤지컬 ‘안테모사’는 2018년 11월 ‘아르코 한예종 뮤지컬 창작아카데미 5기 쇼케이스’로 첫선을 보였다. 오혜인 작가는 그리스 세이렌 신화에 등장하는 꽃으로 뒤덮인 낙원의 섬 ‘안테모사’를 모티브로 뮤지컬을 창작했다.

공연은 오두막집 ‘안테모사’에서 살아가는 세 여인에게 어느 날 소년 우체부 제논이 찾아오며 시작된다. 세 여인과 제논의 만남을 시작으로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서로 친구가 된다는 내용이다.

2월 1일 네이버 단독으로 티켓이 오픈된다. 러닝타임은 1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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