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그룹 더보이즈 멤버 제이콥, 에릭이 부상으로 ‘제 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무대에 일부 불참한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더보이즈 멤버 제이콥, 에릭이 연습 도중 경미한 근육 부상을 입어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무리한 동작은 당분간 피해야 한다는 의료인의 소견으로 서울 가요대상 무대 준비 기간 동안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인해 제이콥, 에릭은 오늘(31일) 진행된 서울가요대상 인트로 무대에 불참했다. 본 공연 무대에는 모두 참여하지만 에릭은 자리에 앚은 채로 무대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금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 30회 사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