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뮤지컬 시카고_컨셉사진_빌리(박건형)
박건형. 제공|신시컴퍼니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20년차 뮤지컬 배우 박건형이 뮤지컬 ‘시카고’에 캐스팅됐다.

박건형은 오는 4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서울 신도림역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변호사 빌리 플린 역을 맡았다.

이번 오디션에서 박건형은 섹시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까지 빌리 플린 역의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초연된 이래 전세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국내에는 지난 2000년 라이선스 프로덕션으로 한국에 처음 선보인 이래 20년간 15시즌을 거치며 누적 공연 1146회,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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