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자료] , 외국인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한세예스24문화재단 CI.

[스포츠서울 양미정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외국인 장학생들에게 1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은 한국에서 대학원 과정을 다니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로 기존 장학생 4명과 새롭게 선발된 10명을 포함 모두 14명이다. 새롭게 선발된 학생들은 몽골,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가나, 벨라루스 등 8개국 출신으로 20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로 열지 않았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 제도를 마련했으며 소정의 선발 절차를 통과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등 총 30여개국 10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

한세예스24문화재단 조영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어파에도 타국에서 배움의 열정을 펼치는 우수한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재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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