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잠실·수원·인천 프로야구 미세먼지로 취소… 8일 더블헤더
키움 선수들이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릴 예정이던 SSG와 키움의 경기는 미세먼지로 취소되었다. 2021. 5. 7. 인천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미세먼지로 인해 8일 예정이던 더블헤더 1차전이 취소됐다.

KBO는 8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잠실 LG-한화, 인천 SSG-키움, 수원 KT-NC, 광주 KIA-두산 경기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를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했다.

당초 전날(7일) 미세먼지로 취소된 경기를 오늘 더블헤더 1차전으로 재편성했지만, 이마저도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 오늘 취소된 경기는 오는 9일 더블헤더로 재편성했다.

지난 2018년 KBO가 미세먼지로 인한 경기 취소 규정을 만든 이후 4경기가 한꺼번에 취소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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