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야구장 입장 비율 확대
지난 13일 잠실구장 | 서울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잠실 KT·LG전과 대전 두산·한화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지난 28일 KT 선수단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KT 구단은 후속조치로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전 전원 음성 통보를 받았다.

그런데 이와는 별개로 리그 구성원과 팬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당국은 KT 선수단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방역당국이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잠실 KT·LG 경기는 취소됐다.

또한 지난 27일 한화와 KT의 경기가 있었던 대전구장 역학조사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날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한화 경기도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두 경기는 추후에 재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