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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가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2편을 대상으로 뉴스,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28일 발표했다.
본 조사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방영 2주차 만에 드라마 1위로 올랐다. 화제성은 첫 방송 주차 대비 73.79% 상승했다. 조정석과 전미도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각각 4위, 8위로 진입했다. 탄탄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받고 있다. 특히 조정석과 김대명의 에피소드가 크게 화제됐다.
이 외 SBS ‘펜트하우스3’,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tvN ‘마인’ JTBC ‘알고있지만’ 순으로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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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